부산현대미술관1 부산현대미술관 Emotion in motion / 카페 친구와 평일 점심 데이트. 짬이 나서 하단에서 샤브샤브를 냠냐미 먹고 부산현대미술관으로 향했다. 작년 여름에 와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레인룸 전시를 보러 왔었음. 레인룸도 보고 다른 전시도 많이 하고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최근에 새로 시작한 전시가 있다고 트위터에서 본것 같아 친구와 마실겸 왔다.커피가 마시고싶어 전시보다 바로 커피마시러 왔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무려 3천 5백원임. 사람도 없어서 전세낸것 처럼 둘이 실컷 떠들고 놀았다. 커피도 맛있고 양도 꽤 된다.이렇게 커피숍 내부고 되게 스튜디오 같다. 재미있는점은 여기 들어올때 이상한 구멍으로 숙여서 들어와야된다. 약간 위트를 준듯.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다른 공간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사진도 찍어주고 재밌게 놀았음. 평일의 좋.. 2020.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