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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맛집7

샌프란시스코 맛집 슈퍼두퍼 Super Duper 나의 최애버거 미국에는 각 지역마다 꼭 먹어야 하는 버거가 있는것 같다. 예전에 뉴욕에 간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꼭 먹고와야한다는 파이브가이즈버거와 쉑쉑버거를 먹어봤었다. 슈퍼두퍼를 먹기전에 이때까지 내가 살면서 먹은 버거중에는 쉑쉑버거가 가장 맛있었다. 패티도 빵도 모두 내스타일. 파이브가이즈는 내입에는 너무 해비하다. 하나 다먹기에도 버거운 느낌.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꼭 먹어야 되는 버거가 있다. 그것은 슈퍼두퍼 버거!! 그야말로 맛이 Super Duper다. 샌프란시스코 맛집을 검색해보면 아주 높은 비율로 나오는 집이다.영롱하지 않은가. 고기패티가 진짜 맛있다. 비슷한 버거맛을 꼽으라면 쉑쉑이 비슷함. 쉑쉑은 다행이 체인이 많이 생겨서 내가 사는 부산에서도 먹을수 있다.샌프란시스코 중심가에 있다. 우리는 이날 아침으.. 2020. 1. 22.
샌프란시스코 미슐랭 맛집 멘쇼도쿄 Mensho Tokyo 일본라멘 맛집 이날은 많이 걸었던날. 팰리스오브파인아트를 시작으로 금문교까지 걸어서 산책하고 택시타고 소사리토 넘어가서 페리타고 다시 넘어온 일정. 여행오고 가장 많이 걸은 날이라 피곤했다. 사실 호텔로 넘어올때 치폴레를 사서 포장해와서 1차로 저녁을 먹었는데 뜨끈한 국물이 계속 먹고싶었다. 시간은 계속 저녁으로 흘러가고 호텔 근처에 잇푸도라멘이 있었지만 이미 마감시간이 다와가는것. 미친듯이 yelp앱을 찾아서 일본라멘맛집발견. 샌프란시스코 일본라멘 맛집인 멘쇼도쿄. 미슐랭맛집이라 하니 한번 가보자 하고는 한참을 걸었다. 내친구는 배가 별로 고파하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끌고 고고.와우 그 늦은 밤 9시 정도였을꺼다 줄이 서있음. 대해박. 가게가 워낙 작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시간까지 줄서있을 일이니?! 다행이 우리가 갔을.. 2020. 1. 1.
샌프란시스코 브런치 맛집 스위트메이플 Sweet Maple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고 첫날은 저녁만 먹고 일찍 잠들었어서 다음날은 좀 맛있는 미국식 브런치를 먹고싶었다. 시차적응실패로 한참을 자다가 새벽에 깸. 열심히 샌프란시스코 브런치맛집을 검색해본다. 카페 마마스가 제일 후기가 많았고 그중에 간간히 보였던 스위트 메이플(sweet maple). 인스타에 올린 예쁜 브런치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곳을 정했던 이유는 우리 숙소에서 가장가까웠고 버스타고 한번에 갈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인 맛집이라는 후기를 보고는 더 호기심이 생겨 고고. 줄을 섰다는 후기도 꽤 있었는데 우리는 평일 오전이라 그래도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우리는 블랙스톤 에그 베네딕트, 빅힙, 밀리네어베이컨, 오렌지주스를 시켰다. 어바어마한 비주얼. 첫접시는 블랙스톤 에그 베네.. 2019. 12. 30.
샌프란시스코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후기 샌프란맛집을 검색해보면 제일 마니나오는 곳중에 하나. 소토마레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메뉴는 치오피노(cioppino) 이다.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점심시간도 아니고 저녁시간도 아닌 4시쯤 방문하였는데도 자리가 없다. 간발의 차로 우리 앞에분들은 앉으셨는데 우리는 기다려야됨. 진동벨을 받아 바깥 의자에서 앉아 있으니 사람들이 들어간다. 배가 몹시 매우 고픈 상태여서 예민했던 나는 다시 카운터로 들어가 기웃기웃. 자리가 난모양이다. 카운터쪽에 두자리를 안내해줌.이렇게 장식들이 벽면 가득 붙어있다. 이런 인테리어를 정신없다고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좋아한다.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캘리포니아와인은 또 마셔줘야 하므로 두잔 시켰다. 여기근데 넘 마음에 드는게 저렇게 끝까지 풀으로 채워줌... 2019. 12. 28.
샌프란시스코 맛집 파스타 맛집 Cesario’s restaurant 이날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날이었다. 전날에 요세미티투어를 다녀온 날이라 몹시 피곤한 상태여서 늦잠을 실컷 자고 나옴. 이날까지도 코 앞인 유니온스케어를 못가봤기 때문에 유니언스퀘어앞에 커다란 트리 장식이 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로 고고. 참고로 우리는 11월 말에 방문하였다. 픽윅 호텔과는 매우 가깝다. 걸어서 10분 안이었던듯. 이렇게나 커다란 트리가 있다. 앞에 카페들도 있고 광장 계단에 쉬는 사람도 많았다. 해가 따뜻하게 내리쬐서 기분이 좋았다. 근처에 유명한 가게들도 많고 애플스토어도 가깝다. 지나가면서 본듯.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때까지 아무것도 안먹었기 때문에 정말정말 배가 많이 고팠다. 딱히 음식점을 생각하고 나오지 않았던 터라 배는 고프고 짜증이 나려한 상태. 맛집찾기 귀.. 2019. 12. 26.
샌프란시스코 브런치맛집 Cafe venue 샌프란시스코 여행. 이때 마침 dreamforce라는 행사로 그기간에는 호텔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바람에 2박은 에어비엔비로 3박은 픽윅호텔에 묵었다. 픽윅호텔은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적당함. 노숙자가 엄청나게 많은 샌프란시스코는 해가지면 다닐수가 없다. 그나마 밤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부에 숙소을 잡는게 좋을듯. 이집은 우리가 묵었던 픽윅호텔 1층에 있던 브런치 가게로 접근성이 좋아 편안한 차림새로 밥먹으러 내려왔다. 가게 이름은 cafe venue. 혹시나 해서 검색 해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후기는 거의 없는듯?! 유명한 맛집은 아니지만 구글지도랑 yelp에서 검색했을때 평점이 꽤 좋았다. 우리가 제일 맘에드는 점은 무엇보다도 접근성이었다. 매일 미국의 헤비한 음식에 질린 나는 상큼한것을 먹고싶었다.. 2019. 12. 25.
샌프란시스코 리치몬드 디스트릭트 맛집 (richmond district) Gaspare’s pizza 지난달 말부터 이번달 초까지(2019년 11월말 ~ 2019년 12월초)까지 미국 서부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호텔로 주로 숙박을 잡으려 했는데 dreamforce라고 it 컨퍼런스를 해서인지 같은 호텔방이 15만원~20만원 하던것이 60만원까지 치솟았다. 덕분에(?) 첫 이틀은 에어비엔비에서 묶기로하였다. (이와같은 컨퍼런스가 있다는 사실은 관광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dreamforce목걸이를 걸고 다니는 것으로 알게 됨) 샌프란은 홈리스도 많고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어서 어쩔수없이 숙소 주위를 둘어보기로 하고 완전 주거단지로 보이는곳에서 호스트가 추천해준 피자를 첫끼로 하기로 하였다.완전 로컬맛집 분위기였다. 관광객으로 보이는사람은 내 혈육베프와 나뿐. 처음이라 엄청 좋아하면서 들어갔다.이게뭔지.. 2019.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