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까페1 부산 영도까페 손목서가 한달전에 다녀온 손목서가 포스팅을 늦게나마 해본다. 작년쯤에 도서관에서 식물원이라는 시집을 읽고 이 까페의 존재와 유진목시인님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시집을 좋아해서 읽고 감명깊어서 다른 시집인 연애의 책은 직접 구매해서 읽었다. 매번 가보고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일년쯤 지나서 겨우 가본 손목서가. 기대가 된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처음이다. 남포역에서 7번 508번 71번을 타고 영선아파트에서 내리면 된다. 배가고파 내리자 마자 있는 분식집에서 순대와 만두를 한껏먹고 내려가본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건데 좀 쌀쌀하고 추운날이었다. 변호인 영화 촬영지도 있다. 변호인을 봤었는데 어디서 나왔던지 잘 기억이 나질않는다. 친구가 설명해줬는데 까먹음. 그래도 바다보니 좋다 뻥 뚫린다. 흰여울 문화 마을이라 적혀.. 2019.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