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쯤 갔다온 명지 오션시티에 있는 양꼬치맛집 양꼬치전문점. 여기 가게 이름이 양꼬치 & 칭따오 양꼬치 전문점이다. 친구가 한번 가봤는데 넘 맛있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간곳. 이름이 너무 무난해서 찾기 힘들었다. 그냥 양꼬치 전문점이 가게 이름임.
택시까지타고 가는데 문 혹시 닫았을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문열려있음. Lucky!
꽤 늦은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테이블이 가득 차 있었다. 맛집은 맛집인듯.
양꼬치에는 칭따오쥬? 사실 양꼬치를 이때 처음봤다. 입문자임. 맛있다고는 알고있었는데 접한적이 없었어서 기대기대.
나는 무난하게 거의 못먹는 음식이 없어서 매우 기대했다.
밑반찬들. 쪼꼼 느끼할수도 있으니 입가심 용으로 딱이다.
양꼬치 찍어먹는 향신료들. 아 포스팅 하다보니까 배고프다. 또 먹고싶네.
우선 양꼬치 10개를 시켰다. 매우 신선해 보인다. 넘넘 기대기대.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첫 양꼬치 영접.
이렇게 저기 구멍에 끼우면 알아서 돌돌 돌아가면서 구워진다. 편리한 시스템. 양고기도 기름이 많은지 몰랐는데 제법 기름기가 있었다.
다익은 양꼬치는 저렇게 위에 올려주면 된다. 조아조아요.
처음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다. 또 가고싶음. 왜 이 맛있는걸 이때까지 몰랐나 몰라.
꿔바로우도 시킴. 양보소. 원래 양꼬치 20개 시키려고 했는데 그랬으면 다 못먹을뻔했다.
꿔바로우 양이 엄청 많다.
그리고 매우 맛있음. 내친구 입맛 인정해~~
명지에서 양꼬치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이날 맥주 딱 한병만 하자고 했다가 역시나 그랬듯 한병 더시켰다. 2번째 병은 하얼빈으로.
뭔가 맥주도 평소보다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
대만족.
위치는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8로34번길 6이고, 17시부터 새벽1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일요일은 휴무.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이다. 친구가 메뉴에 있던 항라새우도 넘 맛있다고 했었는데 먹으러 가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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