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추천템 정관장 프레쉬화장품 크리니크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얄

미국 여행 갔다온지 거의 3주가 다되어간다. 면세점에서 궁금한 물건들을 잔뜩 사고 충분히 써본후에 후기을 올려본다. 이름하여 면세점추천템.
미국여행을 2주를 다녀왔으므로 우선 체력이 걱정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체력이 좀 많이 떨어진 상태였기도 했다. 궁금했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얄 저런 통에 10개씩 3통이 들어있다. 혈육친구랑 매일 1개씩 까먹으며 다닐꺼라 여행템으로 딱임.

이렇게 휴대하기 간편함. 처음에 나는 경옥고 같은 느낌일줄 알고 입에 넣었는데 물이 쭉 나온다. 진득한 느낌이 아니라 맑은 물 같다. 홍삼 물이라고 하면 될라나?
플라시보효과인지 털어넣자마자 기운이 나는 느낌이다.
뻥이 아니라 진짜임.
아프거나 앓아 눕지 않았는데 이 홍삼 덕을 본게 아닌가 싶다. 오바일지 몰라 친구한테 물어보니 효과 있었다고 한다. 조금 긴 일정으로 여행을 간다거나 체력이 좀 딸리는 분이라면 구매해서 먹으면서 다니셔도 좋을듯.
유럽을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다음에 유럽여행을 가게된다면 구입해서 떠날것 같다.

프레쉬 소이페이스 클렌저

다음은 내가 극찬하게된 프레쉬.
프레쉬는 생일에 친구가 토너랑 마스크팩을 선물로 줘서 써보게 되었는데 순하고 향도 좋고해서 이번에 여행가는 김에 클렌저랑 팩 립폴리쉬를 구매하였다.
첫번째는 프레쉬 소이 페이스 클렌저.
우선 써보면 맛 거품이 많이 나지 않는다. 뽀독뽀독 씻기는 느낌이 아니라 결을 정돈해주는 느낌. 처음에 쓸때는 그렇게 좋은줄 몰랐는데 써보면 써볼수록 좋다.
짜보면 투명한 젤느낌이다.

원래 얼굴씻고나면 로션바르기전에 약간 당기는 느낌이 있고 수분을 빼앗기는 느낌인데 쓰고나서 촉촉하다. 뭔가 정말 일반 클렌저와 느낌이 다름.
프레쉬의 단점이 있다면 첫째도 가격 둘째도 가격 셋째도 가격이다.
가격빼고는 매번 사서 쓰고싶다ㅜ 가난한 나는 면세에서 매번 쟁여아할듯.

프레쉬 슈가 립 폴리쉬

이제품은 프레쉬 슈가 립 폴리쉬. 사실 엄청 기대하고 샀는데 기대에는 조금 못미치는 아쉬운 제품. 그냥 립밤 엄청 바르고 자는게 나은것 같다.
아니면 내가 사용법이 잘못된건지...
나는 제품 올려놓고 살짝 녹는 기분 나면 문지른다음에 물로 씻었는데 각질이 싹 없어지는 느낌은 못받았다ㅜ
저주받은 내 입술은 립밤을 달고 살아야 하나보다.

프레쉬 쓰리삿. 소이클렌저는 두개셋트삼. 그때 좀 저렴해서 샀는데 두개사길 정말 잘했다. 나녀석 잘했어. 칭찬해~~

프레쉬 블랙티 파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이 게시물은 이제품 추천을 위해 시작한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제품이야말로 면세점필수템 프레쉬에서 꼭 사야할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밤에 바르고 자고 다음 아침에 일어나서 씻어내는 마스크팩인데 대박 좋다.
우선 향도 은은하고 제형은 좀 끈적끈적한 제형인데 막상 바르면 막 끈끈하지도 않고 피부에 잘 스며든다. 트러블 성 피부인 나는 넘 리치해서 안좋을까도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다음날 세수하면 피부결이 다르다. 보들보들해진다. 예민한 피부인 가족도 써보더니 좋다고 함.
해외여행 가는 가족한테 또 부탁해서 두개나 더 쟁여두었다.

프레쉬의 단점은 첫째도 가격 둘째도 가격 셋째도 가격이다. 드라마틱한 효과까지는 모르겠지만 안쓰면 너무 아쉬운 템이라고 해야할까. 비싸서 백화점에는 못사쓸것 같지만 면세점에서 사면 쿠폰 사용하고 또 30%씩 급 세일할때를 노리면 충분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다.
강추템.

크리니크 노란통 로션

다음은 크리니크 노란통 로션. 이것도 두개 세트로 저렴하게 팔고있어서 구매하였다. 이제품은 예전에 유투버써니?!의 추천템으로 알고있었는데 몇통째 사용했다는걸 들었어서 한번 사보았다.

귀엽다. 로션은 짜서쓰는 방식이라 매우 깔끔하게 쓸수있다. 향은 약간 약냄새가 난다. 첨가향을 넣지 않은 느낌? 처음에는 좀 냄새가 구리다고 생각했는데 로션이 써보니까 엄청 순하다. 트러블도 잘 안올라오고 내 피부에 잘 맞는것 같다.
다음에 또 면세점 갈일있으면 필히 쟁여놓을템이다.

*내돈주고 내가 써본 후기입니다. ^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