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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샀니

아리따움 모디 스파 버블 풋샴푸 후기

by 제이아카이브 2020. 3. 15.

아리따움앱에서 충동구매한 풋샴푸. 그냥 발은 비누로 씻어도 되지만 풋샴푸라는걸 팔고있어 호기심이 생겨 주문하였다. 외출하고오면 맨날 몸 구부려서 씻거나 세면대에 발올려서 씻었는데 분사형이면 그냥 뿌리면 될거 같기도 하고 지금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을 비빌수 있는 매트같은거도 사은품으로 주고있어 주문.
아리따움은 비닐로 싸서 안주고 저런 종이로 싸서 주는가 보다. 점점 더 환경을 생각하는 쪽으로 바뀌어 가는듯. 좋은 변화 같다.

이것이 사은품으로 준 발 지압매트. 풋샴푸를 발위에 분사해준후 그냥 저 매트에 발을 문질러 주면 된다고 한다. 사실 발가락 사이사이까지는 안씻기지만 그냥 급하게 후다닥 씻을때는 괜찮은듯.

비루하지만 내 발샷. 참고로 발사이즈는 235이다. 충분히 남는다. 이 사진은 그냥 오자마자 한번 발 올려놓고 찍어봄. 안구테러 죄송합니다...

이때는 사실 그냥 샴푸 안뿌리고 그냥 올라가본거라서 지압판 같은 느낌인데 풋샴푸 뿌리고 문질해주면 간지럽다. 호기심 발동은 또 이런 낭비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아리따움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디스파 버블 풋 샴푸이다. 뿌리면 거품으로 분사된다. 한번 뿌려서는 안되고 한 여섯번에서 일곱번은 뿌린후 문질문질 해줘야된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더 뽀득뽀득하게 씻겨지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비누와의 가격차이를 봤을때 비싼건 사실이다. 찾아보니 가격은 만 삼천원. 편한거도 맞고 좀더 깨끗하고 뽀득뽀득한 느낌이 나는것도 맞지만 확실히 가격대가 비싸다. 몇번 사용해보지 않아서 얼마나 오래쓸지를 모르겠다. 뭐 오래쓸수 있다면 재 구매 할 의향도 있을것 같다.
확실히 몸 구부려서 씻는것 보다 편하다. 이 포스팅은 아리따움앱에서 내돈주고 내가 사용한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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