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집에서뭐먹었니

마켓컬리 미로식당 떡볶이 후기 / 할인 추천인 아이디 : likejeon

by 제이아카이브 2020. 1. 17.

마켓컬리 주문을 했다. 첫주문. 원래 명란젓 선물하려고 사이트 들어갔다가 명란젓은 다른데서 주문하고 미로식당 떡볶이가 있길래 당장 사봤다. 첫주문 이벤트라 백원에 주문할수있는 사은품같은것들이 있었는데 나는 참치캔 8캔을 선택했다. 마트에서 사면 만원정도 할텐데 왠지 돈쓰고 개이득느낌. 미로식당 떡볶이 2개와 양파를 싸게 팔고 있길래 양파 한망을 주문함. 총 10,340원들었다. 참치캔 살돈으로 떡볶이랑 양파를 샀으니 왠지 돈번 느낌. ㅋㅋ
우리지역은 새벽배송은 아니라 다음날 택배배송으로 도착했다. 그래도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갖다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오자마자 당장 먹기로 한다. 이런류의 떡볶이는 미미네 떡볶이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 미미네떡볶이는 내 최애.
미로떡볶이는 어떤가 한번 볼까.

엄청 간단하다 걍 넣고 끓이면된다. 여기서 중요한간 물 양인듯 하다. 떡은 밀떡이쥬. 개인적인 취향은 밀떡을 더 좋아한다.

그냥 떡볶이랑 먹으려면 물 450미리와 그냥 다 때려넣어서 먹으면 된다. 나는 라볶기를 먹을 예정이라 물 600미리를 넣음. 양배추가 있었다면 썰어 넣었을텐데 없기도 했고 귀찮아서 그냥 계란도 안삶고 파만 조금 넣기로 한다.

안에 꺼내보면 내용뭉는 이러함. 떡이랑 소스 어묵이 들어있다. 바로 넣어서 끓이면 된다고 한다. 라면만큼 쉽다. 그냥 다 넣고 적당히 익으면 먹으면된다. 예전에는 떡볶이를 잘 먹지 않았는데 요즘 빠져버려서 꽤 자주 먹고있다.

다 넣고 끓이기 시작. 두명이서 먹기 적당한것 같다. 계란도 따로 삶아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듯. 물을 얼마 안넣기때문에 금방 끓는다. 레시피를 보면 끓기 시작하고 오분있다가 먹으면 된다고 되어있음. 참 쉽쥬?!

나는 라볶이로 먹을꺼라 라면투하. 라면 익으면 바로 먹어야지. 예전에는 떡볶이 먹고싶으면 직접 해먹거나 주로 분식집 갔었는데 냉동실에 쟁여놓고 그냥 먹고싶을때 꺼내서 후딱 만들어 먹으면되니 참 좋다. 나도 두개시켜서 하나는 먹고 하나는 지금 냉동실에 있음.

파를 좀 썰어 넣어보았다. 맛있게 보글보글 익고있다.

거의 다 된 모습. 나는 좀 꼬들한 면이 좋은것 같다. 맛있는 떡볶이 냄새가 온집안에 퍼진다.

완성. 매콤하니 맛있다. 가격도 5프로 할인가격 한봉지당 4,655원이다. 개인적으로는 미미네 떡볶이가 더 맛있는것 같다. 나는 조금 달달한 맛을 더 좋아해서 그런듯. 미로식당 떡볶이는 뭔가 집에서 딱 해먹는 떡볶이 맛 같다. 맛있게 잘 먹었다. 두명이서 거의 다 먹음.
미로식당은 합정에 있는 한식주점으로 알고있는데 예전 오픈할때부터 맛집으로 소문나있는 집이었다. 지나가면서 가봐야되는데 가봐야되는데 말만하고 못가봤던곳. 다음에 서울 놀러가면 한번 가봐야겠다.
참고로 마켓컬리 추천아이디 쓰면 신규가입자에 한해 5000원 할인쿠폰 해준다고 한다.
마켓컬리 추천 아이디 : likejeon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