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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어디갔니(해외)/LA

La맛집 핑크스핫도그 후기

by 제이아카이브 2019. 12. 24.

La맛집 핑크스핫도그 후기를 올리려한다.
우리가 묵은 파머스호텔에서도 가깝고(택시로 5~10분) 이날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 날이었어서 가는길에 들음.

아침 10시쯤에 갔는데 한산했다. 맛집이라 줄설때도 있는것 같다. 저녁 12시 넘어도 영업하는것 같았다. La에서 야식을 원하신다면 영업시간 확인하고 방문하셔도 좋을듯.

핑크스 핫도그 메뉴판

보통 메뉴판 제일 위에있는걸 시키는 편이다. 무난하기도 하고 아마 베스트메뉴이지 않을까?!
칠리도그 하나와 칠리치즈도그 하나 콜라를 시킴.
이쪽에서 주문을 한다.

옆으로 넘어와서 계산하면됨.
계산하면서 콜라도 바로 꺼내주신다.
평일 아침 일찍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몇분이 드시고 계셨다.

빨리 만들어 주thㅔ요.
배고파서 현기증 나자나요.
La맛집 이라고 했는데 어디한번 먹어봅시다...
아 그리고 이집 사장님들은 티비에서 본적이 있다.
이연복셰프님이 나왔던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 현슐러 가족으로 출현하신적 있음.
가족 세분이서 핑크색 옷을 입고 나오셔서 복만두를 맛있게 드셨던 편이 기억난다.
사실 그편보고 기억나서 방문하기도 함.

어디를 앉아보지 살핀다.
자세히보니 시계도 핑크네ㅋㅋ
핑크핑크하다.

이렇게 벽에는 유명인사와 사장님들이 찍은 사진이 도배되어있다. 엄청나게 사진이 많다.
오래된 사진도 많은걸 보면 역사가 꽤 깊은 핫도그집인것 같다.

가게안쪽에서 핫도그 기다리면서 바깥을 보며 찍은 컷.

칠리핫도그와 치즈칠리핫도그.
미국 음식들은 참 헤비하다^^;
치즈핫도그가 맛은 더 풍부했다.
평범 기본인듯 하면서 맛있다.
뭔가 한번씩 생각날 맛이라고 해야하나?
빵도 소세지도 칠리소스도 기본이지만 원래 기본이 제일 어려운거같다.
맛있다. 굳이 찾아서 존맛탱은 아니지만 la와서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집.
역사도 있고 유명한 집이라 와볼만한것 같다.

귀여운 핫도그집 외관.
이름이 간단하면서 잘 지은것 같다.
맛도 맛이지만 브랜딩을 참 잘한 집인것 같다.
블로그에 미국여행 글을 하나씩 올리니 다시 미국 가고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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