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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어디갔니(국내)/부산

서면 쉑쉑버거 후기

by 제이아카이브 2019. 11. 16.

​​ 오랫만에 서면에 나가서 쉑쉑버거에 갔다. 이년전에 뉴욕에서 쉑쉑버거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파이브가이즈보다 쉑쉑이 더 내스타일이었다.

부산에도 지점이 생겨서 친구와 함께 출도옹!
15분정도 기다린후에 주문할수 있었는데 친구 말로는 줄이 별로 없다고 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메뉴판을 줘서 안쪽에서 주문하시 전까지 뭘시킬지 고민할수 있다.



참고로 쉑쉑은 세트메뉴가 없어서 다 따로 시켜야 된다. 나는 자리를 잡고 있었고 친구가 주문해주었다.
사람들이 풀방이었다.

주문후 기다리는중
10~15분정도 기다린것 같다.



쉑버거 2 칠리후라이 1 카라멜솔티드쉐이크1 고릴라거 1잔 주문!

막 저렴한건 아닌것 같다.

기달기달


Tada~~~

추억을 생각하며 맛을 본다.



냠냐미 존맛탱이다.

개인적으로 헤비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쉑버거는 담백하고 고기가 진짜 맛있다.
뉴욕에서 먹어본 사람은 뉴욕에서 먹은 쉑쉑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차이를 잘 모르겠다.
똑같이 담백하고 맛있었다. 패티가 정말 맛있다.
막 양념이 세지않고 부드러운 고기맛이 잘 느껴진다.

칠리 후라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장조림같은?!고기와 칠리소스, 치즈가 버무려져 있는데 미국맛이 난다.ㅋㅋ
친구는 그냥 치즈 후라이가 더 맛있다고 했다.

나는 고릴라거를 마셨는데 맥주 존맛탱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무겁지 않고 가볍고 산뜻한 맛이다.
맥주맛집.

부산에서도 쉑쉑을 맛볼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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