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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어디갔니(해외)/LA

La맛집 칙필레(Chick-fil-A) 후기

by 제이아카이브 2020. 1. 14.

La마지막날. 헐리우드거리를 한참 구경하고 배가고파 뭘 먹을까하다가 인앤아웃을 먹고싶어서 찾갔다. 무슨 사건이 있는지 경찰이 있고 문을 닫았다고 한다. 덜덜. 한참을 걸어서 갔는데 좌절.
근처에 찾아보니 칙필레(chick-fil-a) 있다. 지나다니면서 많이봤던 패스트푸드점. 미국에 살고있는 친구도 한번쯤 가볼만 하다고 소개해주었던 기억이나서 고고싱 했다.
우리가 갔던곳은 안에서 먹을수 없었고 바깥에 테이블이 있었다. 드라이브스루로 주로 판매하는듯 했다. 차들이 줄지어서 사간다.
메뉴는 위와같다. 치킨베이스에 약간 KFC과 비슷하다. 나는 배가 별로 안고파서 너겟을 시켰고 내 혈육절친님은 햄버거 세트로 시킴. 기본 칙필레 치킨버거를 시켰다.

이렇게 칙필레버거가 있고 와플감자튀김 콜라, 그리고 시켰던 너겟이 나온다. 뭐 우리나라 치킨버거랑 별다른게 없는듯. 맥도날드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패스트푸드 이상도 이하도 아님.

소소를 뜯뜯하고 계심. 소스는 칙필레소스를 달라고 했다. 맛있었음. 감자에 찍어먹으면 된다. 이날은 날은 어두워도 온도는 꽤 높아서 밖에서 먹을만 했다.

감자튀김은 와플 감자튀김을 준다. 나는 근데 와플보다는 그냥 맥도날드 길다란 감자튀김이 더 맛있는것 같다. 소스는 맛있다. 드시러 오신다면 꼭 칙필레 소스로 드셔보세용.

너겟을 열고있다. 나는 8개짜리를 시킴. 맥도날드 맥너겟을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콩만한 치킨이 들어있음. 맛은 걍 무난하다. 약간 매콤하고 맛있었음. 내입에는 크기는 작아도 맥너겟보다는 맛있는것 같다. 하지만 크기가 넘 작음.

이것은 버거. 한입 먹어봤는데 그냥 무난한 치킨버거 맛이다. 후기보니 스파이시 디럭스버거도 많이 드시는듯하다.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가는 버거인듯. 스파이시디럭스로 시킬껄 그랬나. 친구 입맛에도 인앤아웃이 더 맛있다고 한다. 역시 더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다.

이것이 너겟. 정말 작다. 한개씩 집어먹으면 금방이다. 막 배불러서 시켰는데 또 먹으니 입으로 잘 들어갔다. 바로튀긴 치킨은 맛이 없을수가 없다.

이렇게 소스를 세개나 주시는데 다른소스는 들어본 무난하누소스들이라 우리는 이렇게 칙필레소스 3개로 달라고했다. 미국어느곳에나 있는 무난한 패스트푸드점이라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다음에는 la의 인앤아웃, 샌프란시스코 슈퍼듀퍼버거를 리뷰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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