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어디갔니(해외)/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여행 1~2일차 / 노스프리미엄아울렛

by 제이아카이브 2020. 2. 9.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로 고고.
이사진은 도착후 사진. 라스베가스라 공항에도 카지노 기계가 있고 번쩍번쩍 신났다.

참고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국내선 타실때 비행기 시간보다 충분히 일찍 가시길 추천한다. 왜냐면 우리는 프론티어 항공을 이용했는데 이날 하루 보딩지역이 옮겨졌다고 국제터미널로 오라고함. 이렇게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때문에 조금 일찍 가시는걸 추천.
공항이 매우 넓으므로 어디로 가야할지 당황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직원들에게도 물어물어 겨우 국제터미널로 가서 체크인함.

못마셨던 피츠커피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먹었다. 잘있어 샌프란시스코야~

전날에 투어갔다오고 엄청 피곤해서 이날은 완전 컨디션이 다운다운이었다. 브로가 날 챙긴다고 힘이 들었을거야~ 이때도 짐찾으러 가는데 내가 짐찾는곳을 잘못 찾아서 거의 공항에서 한시간을 헤맸다. 다행이 나같은 사람이 많았어서 위안이 되었다.

공항에서 리프트 타고 호텔로 고고. 리프트 기사님께 어디가 좋냐고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엄청나게 많은 곳을 이야기 해주셨다. 사실 여행준비할때 라스베가스는 그랜드캐년 가기위한 잠시 잠만자는 곳이라 생각 했었는데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다. 준비 덜하고 온 나에게 반성.
우리는 가성비 굳인 뉴욕뉴욕호텔에 묵었다. 방도 넓고 좋았다. ( 뉴욕뉴욕 호텔은 따로 라스베가스 탭에 포스팅 되어 있다.) 호텔 밑에 카지노. 한 이십불정도 했다가 다 날렸다^_^
나는 도박과 맞지않아~~

바우처 받은걸오 피나콜라타~~ 달달하니 맛이가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바로 아래에 있던 식당 친친에 갔다. 면이랑 버거위주로 먹으니까 중간중간에 밥을 먹어줘야된다. 막 맛있진 않고 걍 무난하다. 저 고기는 달았던 기억. 미국풍중화요리이다. 약간 PF창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날은 대충 아래에 카지노 구경하고 잠을 잤다.

이날은 두번째날 아침으로 얼오브샌드위치를 먹었다. 한국인 맛집 얼오브샌드위치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자세히 올리기로.
이날 계획은 노스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가즈아~ 아빠선물사러 고고했다. 이때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이었는데 딱 블랙프라이데이 그날은 그랜드캐년투어하고 돌아오는 날이어서 도저히 갈수있을지 몰라 미리 쇼핑하러 갔다.

라스베가스에는 프랑스도 있군요?! 사진으로만 보던 번쩍번쩍한 호텔들 직접보니 신기하다.

하루짜리 버스 승차권을 끊음. 한 30분 가야되기때문에 걍 맘편히 버스타고 가면된다.

버스 한참 기다림. 벨라지오호텔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쇼핑사진은 없다. 생각보다 좁네 하고 갔다면 오산. 미리 어느 숍에서 쇼핑하실건지 딱 찝어두고 쇼핑하시는걸 추천한다. 중간에 먹은 피자사진. 완전 냉동피자맛이다^_^ 맛없음.

산것들 대충 간곳 읊어보자면 캘빈클라인, 콜롬비아에서 아우터, 폴로, 브룩스브라더스, 나이키, 쌤소나이트, 아디다스 등등 기억이 다 안나는구만.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해지고 호텔로 돌아갔다. 참고로 짐이 많아 쌤소나이트에서 기내용 캐리어 하나 샀다. 저렴해서 가서 캐리어부터 사시는것도 추천한다. 이고 지고 글고다니면 힘들다.

원래는 무거우니 리프트타고 가려했는데 캐리어에 넣으니 좀 편해져서 버스타러 갔다. 가자마자 버스가 와서 앉아서 편하게 갔다. 가는길에 본 번쩍번쩍 길.

브로가 아이폰을 사야해서 애플스토어를 찾아갔다. 가는길에 호텔은 분수대. 호텔마다 컨셉이 다 달라서 호텔들만 구경해도 눈이 돌아간다.

이런 아치형 가짜 하늘은 옛날에 도쿄 비너스포트에서도 본것같음. 컨셉이 비슷하다. 뭐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 11. 브로가 엄청 좋아했지만 이날 와이파이 안터지는 호텔에서 백업하려다가 이 핸드폰은 벽돌이 되고 말았다. 와이파이가 잘 안터져서 그렇다고 한다.
다음날 투어라서 애플스토어 바로 가지고 못하고 투어 갔다와서 백업하러갔다. 혹시 사실분들은 애플스토어내에서 셋팅 다 하시고 오시길 추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