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12

센텀 신세계 혼밥 팔선생 후기 점심시간. 센텀시티에 볼일이 있어서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볼일을 보고 센텀 신세계에 혼밥을 하러 왔다. 친구랑 통화하면서 막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여기 팔선생이라는데가 있다고했더니 강추를 외친다. 궁금궁금. 카운터 앞에 줄을 서본다. 뭘 파나 살펴봤더니 철판요리 전문점인듯? 철판볶음면과 철판볶음밥이 주 메뉴다. 나는 철판 볶음면을 주문하기로 한다.베이스는 다 볶음면 아니면 볶음밥이다. 줄도 제법 서있고 먹는 사람도 많다. 12시 반쯤인 완전 점심시간이라 그럴수도 있다. 센텀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전체 다가 꽉 찬 느낌.모형들이 있음. 맛있어 보인다.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나는 해물볶음면을 주문하였다. 기대기대.카운터 옆에 보니 이런 야채코너가 있다. 뭔가 했더니 계산하고나면 직원분이 접시를 하나주시는데 그곳에.. 2019. 12. 28.
면세점추천템 정관장 프레쉬화장품 크리니크 미국 여행 갔다온지 거의 3주가 다되어간다. 면세점에서 궁금한 물건들을 잔뜩 사고 충분히 써본후에 후기을 올려본다. 이름하여 면세점추천템. 미국여행을 2주를 다녀왔으므로 우선 체력이 걱정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체력이 좀 많이 떨어진 상태였기도 했다. 궁금했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얄 저런 통에 10개씩 3통이 들어있다. 혈육친구랑 매일 1개씩 까먹으며 다닐꺼라 여행템으로 딱임. 이렇게 휴대하기 간편함. 처음에 나는 경옥고 같은 느낌일줄 알고 입에 넣었는데 물이 쭉 나온다. 진득한 느낌이 아니라 맑은 물 같다. 홍삼 물이라고 하면 될라나? 플라시보효과인지 털어넣자마자 기운이 나는 느낌이다. 뻥이 아니라 진짜임. 아프거나 앓아 눕지 않았는데 이 홍삼 덕을 본게 아닌가 싶다. 오바일지 몰라 친구한테 물어.. 2019. 12. 26.
샌프란시스코 맛집 파스타 맛집 Cesario’s restaurant 이날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날이었다. 전날에 요세미티투어를 다녀온 날이라 몹시 피곤한 상태여서 늦잠을 실컷 자고 나옴. 이날까지도 코 앞인 유니온스케어를 못가봤기 때문에 유니언스퀘어앞에 커다란 트리 장식이 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로 고고. 참고로 우리는 11월 말에 방문하였다. 픽윅 호텔과는 매우 가깝다. 걸어서 10분 안이었던듯. 이렇게나 커다란 트리가 있다. 앞에 카페들도 있고 광장 계단에 쉬는 사람도 많았다. 해가 따뜻하게 내리쬐서 기분이 좋았다. 근처에 유명한 가게들도 많고 애플스토어도 가깝다. 지나가면서 본듯.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때까지 아무것도 안먹었기 때문에 정말정말 배가 많이 고팠다. 딱히 음식점을 생각하고 나오지 않았던 터라 배는 고프고 짜증이 나려한 상태. 맛집찾기 귀.. 2019. 12. 26.
샌프란시스코 브런치맛집 Cafe venue 샌프란시스코 여행. 이때 마침 dreamforce라는 행사로 그기간에는 호텔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바람에 2박은 에어비엔비로 3박은 픽윅호텔에 묵었다. 픽윅호텔은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적당함. 노숙자가 엄청나게 많은 샌프란시스코는 해가지면 다닐수가 없다. 그나마 밤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부에 숙소을 잡는게 좋을듯. 이집은 우리가 묵었던 픽윅호텔 1층에 있던 브런치 가게로 접근성이 좋아 편안한 차림새로 밥먹으러 내려왔다. 가게 이름은 cafe venue. 혹시나 해서 검색 해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후기는 거의 없는듯?! 유명한 맛집은 아니지만 구글지도랑 yelp에서 검색했을때 평점이 꽤 좋았다. 우리가 제일 맘에드는 점은 무엇보다도 접근성이었다. 매일 미국의 헤비한 음식에 질린 나는 상큼한것을 먹고싶었다.. 2019. 12. 25.
LA맛집 그랜드센트럴마켓 맛집 에그슬럿 G&B까페 La에 들르면 꼭 먹어줘야 한다는 에그슬럿. 사실 라스베가스에서도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못먹고 넘어와서 LA 센트럴마켓에 있는 에그슬럿에 왔다.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 다른 곳은 오픈 준비하는 분위기였는데 여기는 좀 북적북적하다. 에그슬럿 사인. 동그란 달걀모양임 귀엽다. 정면으로 봤을때 오른쪽에서 주문을 하고 음료같은것들은 그자리에서 받아다가 왼쪽에서 이름 부르면 픽업하면됨. 우리는 바로 앞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앞쪽에 테이블자리도 있다. 방문한 시기가 12월 초였는데 제법 쌀쌀했다. 모두 오픈된 야외이기때문에 이맘때쯤은 좀 추울듯.베이컨에그 치즈샌드위치 2개랑 오렌지주스 에그슬럿1개를 주문했다. 에그슬럿의 계란은 닭장에 가둬놓고 키운 닭이 아닌 자유롭게 풀어놓고 키운 닭에서 나온 계란이라고 .. 2019. 12. 25.
La맛집 핑크스핫도그 후기 La맛집 핑크스핫도그 후기를 올리려한다. 우리가 묵은 파머스호텔에서도 가깝고(택시로 5~10분) 이날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 날이었어서 가는길에 들음.아침 10시쯤에 갔는데 한산했다. 맛집이라 줄설때도 있는것 같다. 저녁 12시 넘어도 영업하는것 같았다. La에서 야식을 원하신다면 영업시간 확인하고 방문하셔도 좋을듯.보통 메뉴판 제일 위에있는걸 시키는 편이다. 무난하기도 하고 아마 베스트메뉴이지 않을까?! 칠리도그 하나와 칠리치즈도그 하나 콜라를 시킴. 이쪽에서 주문을 한다.옆으로 넘어와서 계산하면됨. 계산하면서 콜라도 바로 꺼내주신다. 평일 아침 일찍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몇분이 드시고 계셨다.빨리 만들어 주thㅔ요. 배고파서 현기증 나자나요. La맛집 이라고 했는데 어디한번 먹어봅시다.... 2019. 12. 24.
부산꼼장어맛집 전통삼대 부산꼼장어 최애 맛집중 하나 부산꼼장어. 위치는 부산 중구 구덕로22번길 8 이다. 남포동역에서 내리면 가깝다. 1번 출구로 나와서 쭉걷다가 나오는 첫번째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다. 레알찾기쉬움. 우연히 발견하고는 자주가게 되었는데 매번 가던 자갈치 시장쪽 보다 깨끗하고 접근성도 더 좋다.메뉴판임. 우리는 세명이서 양념 대자를 시켰다. 소주한병이랑 맥주한병도 시킴. 소금구이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다음에 시도해봐야겠다.바로 손질해서 내어주신다. 꼼장어들이 살아 움직인다ㅜ 미안해얘두라. 이 비주얼때문에 아마 못먹는 사람들은 전혀 못먹을듯. 하지만 너무 맛있기때문에 기다린다.재료들이 모두 신선하다. 전체적인 반찬들. 사실 반찬이 필요없쥬. 장이랑 야채들 쌈들. 재첩국도 내어주신다. 쏘주안주로 좋쥬. 그리고 장어묵?.. 2019. 12. 24.
부산시립미술관전시 시오타치하루 영혼의 떨림 오랫만에 혼자 미술관. 트위터를 보다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새 전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집에서 엄청 먼 해운대 까지 갔다. 같은 부산이지만 서부산에서 동부산은 넘나 먼것. 부산시립미술관은 거의 10년만이라 가는길이 즐거웠다. 작품에 집중하면서 감상하기에는 혼자가 최고인것 같다. 아래 글은 본인이 직접 감상한 글으로 전시 작품 사진과 스포일러가 가득하다. 표는 1층에서 사면된다. 5,000원이다.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되어있다. 확실히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고 조용하다. 나는 2시쯤 방문. 시오타치하루 영혼의 떨림. 개인적으로 나는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공부를 하고 전시를 보기보다는 먼저 아무 지식이나 정보없이 작품을 먼저 감상하는 편이다. 먼저 오감으로 충분히 느끼고 감상한 후 작품성명을.. 2019. 12. 23.
La한인타운맛집 형제갈비 brothers bbq 거의 일주일넘게 미국맛에 지쳐있던 우리는 처음으로 한국음식을 파는곳을 찾았다. 이곳은 외국에서 가본 내 첫 한국맛집이다. 북창동 순두부나 아가씨 곱창같은 맛집은 블로그 서치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은 투어에서 만난 미국 현지에서 사시는 분이 강추해주셔서 방문! 무려 해피아워가 있다. 100분에 무제한. ㅎ ㅏ아ㅜㅜ 주문할때도 한국말로 편하게 시킬수있엉ㅠㅠ 우리는 2명이라 골드코스 2개에 소주1병 주문! 처음처럼도 해피아워에는 반값이다 >. 2019. 12. 23.
해운대빛축제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친구들과 망년회?!를 했다. 서울에서 오랫만에 내려온 친구들이라 반가웠다. 해운대에서 빛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가지고나서 빛축제로 고고싱싱인스타그램에서 여러 사진들을 봤을때는 이런 파란색 조명이 전체적으로 모래사장에 다 깔려있는줄 알고 넘나 궁금했었는데 모래사장 극 일부를 막아놓고 이렇게 파란색 조명을 깔아놨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발로 찍었는데 다른사람이 잘 찍은것을 보면 마치 이 조명이 쫙 깔려있는 느낌이었다. 역시 사진발인가... 넘너 기대했어서 실제로 봤을땐 약간 실망했다. 그래도 오랫만에 사람들 정말 바글바글한 곳에 왔다.이런 조명나무도 곳곳에 있다. 키가 조금 큰나무랑 작은나무. 여기 앞에서 사진 찍으면 좀 잘나온다. 파란색 조명 앞에서 잘못 찍으면 스머프가 따로 없다.이런 네온색의 조.. 2019. 12. 22.
La 브런치맛집 파머스도터맛집 TART 타르트 La에 있는동안 파머스도터에 묵었다. 뉴욕여행했을때는 yelp앱을 매우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는데 이번여행에는 왜인지 잘 활용을 못했다. Tart는 yelp맛집이라는 다른 블로드에서 정보를 얻어 아침나서자마자 tart로 왔다. 파머스도터에서 묵으면 룸서비스로 시킬수 있는듯?! 우리는 바로 앞이기때문에 나갈채비를하고 아점을 먹으러 왔다.이곳은 파머스도터 수영장. 안타깝게 겨울이라 문을 닫아놨다. 여름에는 북적북적한 분위기인것 같았다.이곳이 내부이다. 사람이 가득 있었었는데 나가고 나서 한컷 찍어보았다. 약간 내부는 아담하고 바깥에도 테이블이 꽤 많다. 날씨가 따뜻하면 밖에서 먹어도 분위기가 좋을것 같다.커피중독자인 나는 우선 커피를 시켰다. 프렌치프레스를 시켰는데 맛은 꽤 괜찮았다. 그런데 내가 느끼기에 설.. 2019. 12. 22.
La맛집 미국 피자맛집 만들어먹는 피자 Blaze pizza 이날은 베가스에서 la로 넘어온 첫날이다. 메가버스를 타고 넘어왔는데 도착을 4시쯤 했는데 한끼도 못먹었다. 매우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호텔바로 앞을 나섰다. 정말 건널목 건너서 주차장있는곳에 바로 보인집. 사실 옆에 치폴레가 있었는데 치폴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미 먹어봐서 다른것을 먹고 싶었다. 기웃거리니 안에 사람이 매우많다. 들어가봄.차트 유어 온 코스라고 적혀있다. 사람들이 줄서있고 직접 토핑을 고르는 방식인거 같은데 앞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 봤다. 대략 도우 고르고 토핑 선택하면 되는듯. 미국에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먹는 피자가 핫하다고 들었는데 이집엔지는 모르겠다. 서치해보니 체인점인듯 하다. 미국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서 먹어보시면 좋을것 같다.우리는 작은사이즈에 페퍼로니와 블랙올리브.. 2019. 12. 15.
La호텔추천 파머스도터호텔 farmer’s daughter hotel 서부여행중 마지막 도시였던 la 인터넷으로 la호텔을 알아보니 주로 한인타운에 있는 라인호텔 추천이 많았다. 한인타운은 저녁에 다니기 위험하다고 하기도하고 우리는 렌트를 안했기 때문에 이곳 저곳 다니기 편한 중간지점에 묵을 방법이 없는지 알아보다가 파머스 도터 호텔 발견! 이름이 특이하다. 이 호텔은 그로브몰, 파머스마켓 바로 앞에있다. 샌프란에서 에어비엔비1, 호텔2, 라스베가스에서 호텔 2 곳에서 자고 마지막 la는 총 4박을 이곳에 묵기로 하였다.첫인상은 매우 아늑했다. 앞에 기존 묵었던 호텔보다 매우 힙한?! 느낌. 깔끔했고 안내해주시는분도 매우 친절했다. 체크인은 호텔로비에 패드로 직접 본인이 해야 하는데 직원분이 자세히 옆에서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빠르고 쉽게 할 수 있었다.호텔에 있던 귀여.. 2019. 12. 14.
부산 영도까페 손목서가 한달전에 다녀온 손목서가 포스팅을 늦게나마 해본다. 작년쯤에 도서관에서 식물원이라는 시집을 읽고 이 까페의 존재와 유진목시인님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시집을 좋아해서 읽고 감명깊어서 다른 시집인 연애의 책은 직접 구매해서 읽었다. 매번 가보고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일년쯤 지나서 겨우 가본 손목서가. 기대가 된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처음이다. 남포역에서 7번 508번 71번을 타고 영선아파트에서 내리면 된다. 배가고파 내리자 마자 있는 분식집에서 순대와 만두를 한껏먹고 내려가본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건데 좀 쌀쌀하고 추운날이었다. 변호인 영화 촬영지도 있다. 변호인을 봤었는데 어디서 나왔던지 잘 기억이 나질않는다. 친구가 설명해줬는데 까먹음. 그래도 바다보니 좋다 뻥 뚫린다. 흰여울 문화 마을이라 적혀.. 2019. 12. 11.
샌프란시스코 리치몬드 디스트릭트 맛집 (richmond district) Gaspare’s pizza 지난달 말부터 이번달 초까지(2019년 11월말 ~ 2019년 12월초)까지 미국 서부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는 호텔로 주로 숙박을 잡으려 했는데 dreamforce라고 it 컨퍼런스를 해서인지 같은 호텔방이 15만원~20만원 하던것이 60만원까지 치솟았다. 덕분에(?) 첫 이틀은 에어비엔비에서 묶기로하였다. (이와같은 컨퍼런스가 있다는 사실은 관광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dreamforce목걸이를 걸고 다니는 것으로 알게 됨) 샌프란은 홈리스도 많고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어서 어쩔수없이 숙소 주위를 둘어보기로 하고 완전 주거단지로 보이는곳에서 호스트가 추천해준 피자를 첫끼로 하기로 하였다.완전 로컬맛집 분위기였다. 관광객으로 보이는사람은 내 혈육베프와 나뿐. 처음이라 엄청 좋아하면서 들어갔다.이게뭔지.. 2019.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