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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대치킨 거인통닭 후기 국제시장 거의 제일 안쪽 골목에 있는 거인통닭. 나는 예전부터 오복통닭집만 다녔었는데 매스컴 터지고 나서 거인통닭이 있는줄 알게 되었다. 정말 한 다섯번은 시도했었던듯. 매스컴 한창 탈때는 매번 매진이라 못먹고 또 이집은 일요일이 휴무이므로 일요일에 방문왔다가 헛탕 친적도 있었다. 정말 오랜 시도끝에 오게된 거인통닭. 부산3대 통닭으로 알려져있다. 그 3대라는건 누가 정하는지 도통 모르겠음ㅋㅋ미리 전화로 포장주문도 받으시는듯했다. 한참때보다는 그래도 사람 바글바글한 게 빠진것 같다. 7시 30분쯤 방문했는데 8시 40분 마감인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보셨다. 금방먹고 나갈꺼라 괜찮다고 하고 들어갔다. 테이블이 한 7-8개 정도 있었고 사람도 제법 많았다. 안쪽에 방도 있는듯. 바깥쪽 테이블은 우리가 들어갔을때.. 2020. 1. 21.
부산 중앙동/남포동 와인바 추천 경주해관 즐거운 불토를 보내기위해 일차를 회를 먹고 이차를 어디갈까 하다가 친구 인스타그램에서 얼핏 봤던곳을 검색해서 가기로 했다. 부산 중앙동 와인바 추천 경주해관. 남포동에서도 걸어갈만하다. 지하철으로는 중앙동에서 더 가까운듯. 전화로 전화해서 미리 예약했다. 웨이팅이 있을수도 있으므로 미리 전화하고 가는게 좋을듯. 첫 방문이라 네이버 지도를 찍어서 갔다. 골목골목이 찾아가야되서 좀 헤맬수도 있을것 같다.도착하니 테이블자리로 예약석이라 되어있다. 술병들이 가득가득함. 참 위스키바 많이 다녔었는데 체력좋던 옛날이 그립다ㅋㅋ 분위기가 좋다. 남포동 중앙동쫑에 이렇게 분위기좋은 바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매번 2차로 어디갈까 고민하곤 했는데 딱 한잔 더하기 좋은곳인듯.와인바라 우선 와인이 많고 위스키도 보인다. 제.. 2020. 1. 21.
부산 괴정시장 국수맛집 구포국수 괴정시장입구에서 쭈우우욱 들어오다보면 사거리로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오른쪽을 보면 국수집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오늘 간 집은 구포국수. 일반 그 구포국수 체인점과 이름만 같지 다른집이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괴정시장에 볼일보러 올때 가끔 온다. 사실 나는 이 앞집에 옛날국수라고 그집을 더 많이 가는 편인데 오늘은 구포국수로옴. 맛은 둘다 아주 비슷한것 같다. 오늘갔던 구포국수집이 더 맛있었던것 같기도 하궁...둘다 맛있음ㅋㅋ 우리가 들어갈땐 아무도 없었는데 나올때는 꽉찼다.가격은 이러하다. 대박 저렴한 가격 아닌가요?! 이가격에 요즘 먹을곳은 없는것 같다. 나는 손수제비, 친구는 손칼국수를 시킴. 원래 그냥 좀 죄송해서 같은거 먹으려니까 사장님께서 서로 먹고싶은거 다른거 시켜도 된다고 말.. 2020. 1. 20.
자갈치 시장 내 한라산횟집 추천 첫짤은 영롱한 회사진. 케케.오랫만에 동친과 약속. 친구가 매운탕 핵맛집이 있다며 나를 소개해주었다. 맨날 어두울때만 와서 길을 좀 헤맸다고 하였다. 못찾나 했는데 결국 찾아옴! 유레카! 자갈치시장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생선구이집도 있고 꼼장어 파는집도 있는데 더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횟집도 양쪽으로 나타난다. 중간에 보이는 작은 횟집. 한라산 횟집. 친구가 회는 처음먹어 본다고 했다. 중짜 이상시키면 매운탕도 나온다고 함. 중짜랑 소주하나 맥주하나를 시켰다.이런 조그만 테이블이 4개밖에 없다. 밖에서 먹는 노점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게 안도 아닌 그런 구조. 안내에 카드는 안된다고 적혀있음. 방문하실때 왠만하면 현금 가져가세요. 아마 통장이체도 될듯?! 사장님 두분이서 일을 하신다.우리자리 옆에있는 일회.. 2020. 1. 20.
남포동 초밥맛집 마마도마 후기 광복 롯데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니 벌써 저녁시간이다. 뭐먹지 뭐먹지 하다가 한식, 중식, 일식중에 뭘 먹을까 했더니 일식추천. 남포동에는 은근 초밥맛집이 없다. 내가 아는 초밥집이라고는 삼송초밥집이랑 갓파스시. 갓파스시갈까 하다가 블로그를 검색해 보았다. 요즘 블로그에는 하도 광고 블로그들이많아 다 믿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음식 사진이 꽤 깔끔해보이고 위치도 찾기 쉬워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광복동 완전 삼거리중심가에 파출소가있는데 그 옆길로 쭉 들어오다보면 왼쪽에 있다. 자세한 주소는 부산 중구 광복로55번길 5이다. 다행이 자리가 있음. 인테리어가 꽤 예쁘다. 아기자기한곳. 친구들끼리 온 손님들이 많았다. 살펴보니 초밥들을 주로 드시고 우동이나 다른 밥종류도 드시는듯.가격표 보고 정말 깜짝.. 2020. 1. 17.
마켓컬리 미로식당 떡볶이 후기 / 할인 추천인 아이디 : likejeon 마켓컬리 주문을 했다. 첫주문. 원래 명란젓 선물하려고 사이트 들어갔다가 명란젓은 다른데서 주문하고 미로식당 떡볶이가 있길래 당장 사봤다. 첫주문 이벤트라 백원에 주문할수있는 사은품같은것들이 있었는데 나는 참치캔 8캔을 선택했다. 마트에서 사면 만원정도 할텐데 왠지 돈쓰고 개이득느낌. 미로식당 떡볶이 2개와 양파를 싸게 팔고 있길래 양파 한망을 주문함. 총 10,340원들었다. 참치캔 살돈으로 떡볶이랑 양파를 샀으니 왠지 돈번 느낌. ㅋㅋ 우리지역은 새벽배송은 아니라 다음날 택배배송으로 도착했다. 그래도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갖다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오자마자 당장 먹기로 한다. 이런류의 떡볶이는 미미네 떡볶이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 미미네떡볶이는 내 최애. 미로떡볶이는 어떤가 한번 볼까.엄청 간.. 2020. 1. 17.
남포동 이자카야 술집 유노우 추천 남포동 내 최애 이자카야 유노우.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다. 사케랑 맛있는 안주가 먹고싶을때 가끔 오는곳. 이집은 보통 자리가 꽉 차있어서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다. 우리는 그냥 들어 보았는데 운좋게 자리가 있어서 들어갔다. 위치는 동주여자고등학교 근처에 있다. 정확한 주소는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14-13이다. 바테이블에 앉았다. 1인쉐프님이 하시는 곳이어서 음식이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그래도 술한잔씩 하면서 기다리면 어느새인가 맛있는 안주가 나옴. 우리가 앉은곳 앞에 귀여운 토끼장식이 있다. 곳곳에 쉐프님 인테리어 센스를 볼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바테이블을 선호하는편.메뉴는 이러하다.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 생선회도 맛있고 내 최애는 붕장어샤브샤브와 아끼시모회. 가지튀김도 .. 2020. 1. 16.
부산역 맛집 본전돼지국밥 후기 부산역 맛집으로 알려진 본전 돼지국밥. 부산역앞에서 간단히 식사하기에는 여기만한곳이 없는것 같다. 식사시간이라 사람들이 줄서있으면 그냥 다른데 가려고 했는데 마침 한팀밖에 없다.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 돼지국밥집은 회전율이 빨라서 줄서있어도 조금 있으면 자리가 난다. 사실 내 최애는 영진돼지국밥임. 다음에 소개해 보겠다. 원조 45년 전통이라 되어있다. 이렇게 오래된 줄은 몰랐다. 사실 그렇게 특별한 돼지국밥 맛은 아닌데 지리적 이점이 크게 작용한 듯 하다. 빨리 금방금방 나오고 맛도있고 부산역에서 아주 가깝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여기 돼지국밥은 그냥 무난하지 엄청 많이 맛있는 국밥집이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부산에는 더 맛있는 국밥집이 많다.노란색 간판으로 크게크게 되어있어 찾기 쉽다. 주소.. 2020. 1. 16.
샌프란시스코 카스트로거리(castro street) / 필즈커피(philz coffee) 샌프란시스코 카스트로 거리. 무지개 거리로 알여져있다. 성소수자분들이 모여사시는곳. 무지개상징이 많이 걸려있기도 하고 그려져있어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굉장히 화려했다. 산책하다가 괜찮은 커피숍가서 커피한잔 할까 했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빨리 카페를 찾았다.이렇게 건널목도 무지개로 되어있다. 예쁘다. 거리곳곳이 이렇게 빨주노초파남보라서 번쩍번쩍 활기찬 느낌이었나보다. 화장실을 찾던 그와중에 어디에나 있는 스타벅스를 가고싶지는 않아서 기여히 먹고싶었던 필즈커피를 찾았다. 필즈커피는 미국 서부에 있는 커피숍인데 민트모히토 커피가 유명하다고 했다. 해비 커피 드렁커인 나는 예전부터 엄청 먹어보고싶었던 커피였다.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커피숍을 찾아감. 점원분이 헤이 베이비 하면서 엄청 스윗하게 맞아주신다. 께께. .. 2020. 1. 15.
La맛집 칙필레(Chick-fil-A) 후기 La마지막날. 헐리우드거리를 한참 구경하고 배가고파 뭘 먹을까하다가 인앤아웃을 먹고싶어서 찾갔다. 무슨 사건이 있는지 경찰이 있고 문을 닫았다고 한다. 덜덜. 한참을 걸어서 갔는데 좌절. 근처에 찾아보니 칙필레(chick-fil-a) 있다. 지나다니면서 많이봤던 패스트푸드점. 미국에 살고있는 친구도 한번쯤 가볼만 하다고 소개해주었던 기억이나서 고고싱 했다. 우리가 갔던곳은 안에서 먹을수 없었고 바깥에 테이블이 있었다. 드라이브스루로 주로 판매하는듯 했다. 차들이 줄지어서 사간다. 메뉴는 위와같다. 치킨베이스에 약간 KFC과 비슷하다. 나는 배가 별로 안고파서 너겟을 시켰고 내 혈육절친님은 햄버거 세트로 시킴. 기본 칙필레 치킨버거를 시켰다.이렇게 칙필레버거가 있고 와플감자튀김 콜라, 그리고 시켰던 너겟이.. 2020. 1. 14.
해운대 에어비앤비 후기/추천 및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해운대에 에어비앤비 숙소를 잡았다. 2박3일. 몇년동안 계속 붙어다니던 베프씨 방문. 부산으로 내려오고 나서는 이삼년간 거의 보지 못했다. 나도 친구도 시간이 나서 친구가 부산으로 내려와줌. 에어비앤비 어플에서 예약했는데 내가 중점적으로 본것은 깨끗해 보이는지, 슈퍼호스트인지, 침대가 2개인지, 가격이 합리적인지 정도였다. 겨울 해운대는 비수기라 그런지 묵을수 있는 숙소가 아주 많았다. 그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숙소 예약. 가격은 1박에 6만원 정도였다. 아주 저렴하다. 그냥 비지니스 호텔 1박 가격으로 2박을 할수있는 셈. 예약을 하니 호스트분께서 메일로 지도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숙소 사용시 안내사항같은것을 아주 친절하게 보내주셨다.친구와 해운대역에서 걸어왔는데 약간 거리는 있었지만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2020. 1. 14.
해운대 짐보관 및 운송서비스 Ento Luggage 이용 후기 / 추천 친구와 2박3일 부산여행 마지막날. 비바람이 2박3일동안 몰아치는 바람에 에어비엔비에만 박혀있었지만 그래도 베프와 오랫만에 수다떨고 너무 즐거웠다. 마지막날 체크아웃이 12시여서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친구가 저녁 ktx예매를 해두어서 부산역에 짐을 맡기고 놀려고 생각하다가 해운대에서도 있을것 같아 검색했더니 마침 있다. 그리고 심지어 짐 운송 서비스를 이용해준다. 검색해보니 해운대역쪽에 있다. 고고싱싱. 너무 유용하게 쓴 해운대 짐보관 운송서비스라 자세히 소개해 본다.위치는 해운대 7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건물이 보인다.여기 케이티 옆쪽에 문이 있음. 문으로 들어간다.문으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지하 1층으로 한층 내려가면된다.지하 일층 코너쪽에 보인다. 전날에 미리 알아보고 왔었는데 홈페이지에.. 2020. 1. 13.
샌프란시스코 스시 맛집 Kaisen Sushi 카이센스시 샌프란시스코 스시맛집. 계속 미국 햄버거나 헤비한 음식만 먹다보면 밥이 그리워진다. 시간도 늦었고 에너지도 없어서 Yelp에서 맛집 검색. 가까운곳 위주로 검색하니 호텔 바로 밑에 있던 Kaisen Sushi가 뜬다. 카이센 스시라고 읽는듯. 찾아보니 카이센은 한국말로 해산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냥 캐주얼한 스시바이다. 포장도 많이 하는것 같다. 매번 호텔 들어갈때마다 봤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궁금하긴 했었다. 옆에는 샌프란시스코 브런치맛집인 venue cafe도 있음. 내 블로그에 포스팅되있는 집이다.와인 두잔을 시켰다. 샤도네이 두잔. 캘리포니아 와인이었던것 같다. 캘리포니아에 왔으니 마셔줘야쥬. 조금 아쉬운게 있었다면 그전에 소토마레 갔을때는 잔 가득 주셨었는데 여기에는 적당히 주신다. 테이블.. 2020. 1. 13.
샌프란시스코 라운지바 더뷰(The view) 후기 샌프란시스코 마지막날밤. 이날은 새벽4시반에 출발한 요세미티투어를 한 날이다. 하루종일 투어하고 도착하니 8시쯤이었던것 같다. 호텔 바로밑에있는 일식집에서 밥먹고 그냥 잘까 하다가 샌프란시스코 마지막날이기도했고 지난번에 뉴욕에서 들른 재즈바가 넘 인상적이어서 샌프란에서도 바를 꼭 가보자고 한터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더 뷰 (The View) 라운지바로 고고. 우리가 묵은 픽윅호텔과 매우 가깝다. 한두블럭만 가면 있었던것 같다. 위치는 메리어트호텔 39층. 이 바를 선택한 이유는 블로그에 제일 많이 나와있기도 하고 Yelp 평점도 1위였다. 샌프란시스코는 홈리스들이 많은데다 그 홈리스들중에 약을 하는사람이 많아서 밤에 돌아다니면 매우 위험하다. 그래도 중심가는 덜하다고 하긴하는데 매우 쫄면서 이동했었다. .. 2020. 1. 12.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 롬바드 스트리트 / BEACON COFFEE (비콘커피) 여행4일째였다. 날짜를 찾아보니 2019년 11월 24일. 샌프란시스코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다. 약간 쌀쌀한 날씨라고 해야하나.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고 롬바드스트릿으로 가기로 한날. 우리는 픽윅호텔에서 묵었는데 유니온스퀘어 근처에 있던 케이블카 정류장과 매우 가까웠다. 가면 줄을 엄청나게 길게 서있다. 엄청 오래 기다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또 금방 줄이 빠짐. 힙한 흑인 중년 남성분이 노래를 부르고 계신다. 우리도 일달러 팁으로 드렸다. 우리는 롬바드스트릿으로 갈거라서 Powell-Hyde 케이블카를 탔다. 케이블카 위쪽에 어디로 가는 케이블카인지 적혀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타야한다. 생각보다 줄이 그래서 빨리 빠지는듯. 앉을수 있는 좌석도 있지만 옆쪽에 봉에 매달려서 가도 된다.그래서 나는.. 2020.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