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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창작촌 원데이클라스 유리공예체험 메종드베르 스테인드글라스 공방 문래동에 유리공예체험을 하러갔다. 친구가 유리공예 체험 해보고싶다고 같이 가보자고해서 콜 했음. 이런 체험은 처음이라 기대됐다. 친구는 직접 선생님과 디엠으로 연락 주고받으며 도안도 미리 그려감. 귀차니즘인 나는 그냥 공방에 있는 도안으로 하겠다며 몸만 갔다. 꼬불꼬불 공방을 찾아서 가자마자 탄성이 나왔다. 넘넘 예쁜 작품들. 예쁜 조명들도 많고 장식품 거울도 넘 예뻣다. 다 직접 만드신 작품들이라고 함.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여쭤보니 구매도 가능하다고 함. 갓조명(?)들이 참 예쁘다. 내스타일이야~ 공간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있다. 공간을 분리해서 한공간은 이렇게 예쁘게 꾸며져있고 한공간은 만드는 공간임. 쭉 걸려져있는 것들중에 나는 열기구모양을 하기로 결정. 색도 알록달록.. 2020. 7. 6.
조인성 동생이 운영하는 경리단길 카페 에브리띵벗더히어로 EVERYTHING BUT THE HERO 후기 추천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경리단길 방문하였는데 마지막으로 들러서 마셨던 카페 에브리띵 벗. 더 히어로(EVERTHING BUT THE HERO)를 소개할까 한다. 이 카페는 경리단길 중간보다 약간 윗쪽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근처 에어비앤비에서 전날 묵었던지라 간단히 브런치를 하고 이 카페로 왔다. 아무래도 언덕길에 있다보니 평지에 올린 건물은 아니라 바닥부분이 신기함. 건물 올릴때 수평맞추기 힘들었을것 같다 ㅋㅋ 직접 로스팅도 하고 원두도 판매하고있다. 나는 처음 방문해봤는데 친구는 방문해본적이 있다고함. 거의 오픈하자마자 방문한것 같다. 혹시나 조인성이 있을수도 있자나 그리고 조인성 동생분은 또 얼마나 잘생겼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을 뚫고 방문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안계신것 같았다. ^^ 베이킹 하는 공간으.. 2020. 7. 5.
을지로 힙지로 맛집 장만옥 메뉴, 방문후기 언젠가부터 힙지로라고 불리기 시작한 을지로. 맛집이 많이 있는것으로 안다. 아직 을지로는 많이 가보지 않아 궁금했었는데 친구가 요즘 핫한 맛집이 있다며 데려가줌. 음식점 이름은 장만옥이다. 홍콩영화배우 이름과 같음. 이름에서 풍기듯이 홍콩 느낌이 가득하고 네이버에 검색해서 가게에서 올려준 설명을 읽어보니 홍콩 가정식을 베이스로 한 중국 타파스 음식이라고 한다.뭐 간단히 술과 곁들일만한 식사정도로 해석하면 될라나. 메뉴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메인메뉴 5개에 사이드디쉬 2개, 나머지는 술종류들이다.우리는 사람이 붐빌것을 예상하여 평일 오후 1시 넘어서 방문했는데 사람이 빠지고 빈테이블에 바로 앉을수 있었다. 생긴지 얼마안된 꽤 핫한 음식점이라 웨이팅있을때도 있는 편인것 같다.늦게도착해서인지 대만식 고기덮밥.. 2020. 7. 4.
성수 블루보틀 후기, 메뉴추천 성수동 블루보틀에 방문했다. 작년에 첫 오픈한 우리나라 1호점이다. 사실 그 전에 뉴욕여행에서 블루보틀커피를 마셔본적은 있어서 처음은 아니였지만 내가 살고있는 부산에는 아직 없기때문에 서울간김에 방문하였다. 위치는 뚝섬역 1번출구로 나오면 거의바로 찾을 수 있다. 접근성이 아주 좋음.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이라 스텝모두 마스크를 쓰고 계신다. 오픈되어있어 커피 제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노출된 콘크리트 인테리어로 약간 성수동 갬성(?!)이다.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커피도 있고 커피가 아닌 음료도 있고 간단한 베이커리류들도 있다. 블루보틀에서 종류별로 몇번 먹어봤는데 내 입맛은 블루보틀은 무조건 뉴올리언스다. 친구가 블루보틀에서 커피마셔봤는데 별로 그냥 그렇더라해서 뉴올리언스를 안먹어봐서 그렇다고 먹어보라.. 2020. 7. 3.
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 애플망고빙수 후기 신라호텔에 워낙 유명한 애플망고빙수를 먹으러갔다. 인스타그램피드에서 워낙 많이 봤기도했고 구독하는 까칠한외식가 TEN이라는 유투버가 맛있다고 추천하시길래 먹어보고 싶었음. 사실 빙수 하나에 59,000원이면 비싸긴 하지만 혈친이 사준다길래 묻고 따지지도 않고 고함. 이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점심먹고 택시타고 갔다. 신라호텔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뭔가 걸어서 갈만한 곳은 아님. 약간 언덕위에 있었다. 금요일이었는데 웨딩도 있었던것 같고 뭔가 호텔의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아니라 완전 돗대기 시장임. 더라이브러리에 팔고있었으므로 바로 갔는데 세상에 20팀정도 대기중이란다. 1시간정도 대기시간이 있을거라함. 평소같으면 그냥 안먹고 갔을텐데 굳이 택시타고 방문했으므로 로비에서 기다렸다. 로비에 왠 사람이 그렇.. 2020. 7. 2.
신사동 가로수길 미쉐린 맛집 미미면가 추천 예전부터 워낙 유명해서 알고만 있었던 미미면가. 맛있다고 소문 났었고 가보고싶었지만 통 가볼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서울 놀러가서 방문하게 되었다.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 완전 점심시간 약간 피해서 1시반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한 10분정도 기다렸는데 금방 자리가 나서 앉음. 사실 우리앞에 4분정도 기다리고 계셨는데 2명자리가 먼저 나서 우리가 먼저 들어갔다.가게 앞에 벌써 솔드아웃된 메뉴가 적혀있었는데 고등어와 단새우는 이미 마감되었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가게 된다면 고등어온소바를 먹어보고싶다. 생각같아서는 비릿할것같은데 궁금하다. 우리가 먹으려고 하는 메뉴는 저렴하진 않다. 나는 마즙과 성게알(19,000원)을 시켰고 내 혈친은 붕장어튀김(16,000원)을 시켰다. 미리 서치하고 갔었.. 2020. 7. 2.
비오템 오 비타미네 바디 밀크 김새롬 바디로션 후기 한 4~5개월정도 사용한 비오템의 오 비타미네이다. 속이 안보여서 얼마남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정도 남은듯 하다. 예전에는 바디로션을 잘 바르지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몸이 건조해서 매일 바디로션을 바른다. 이 제품은 작년에 미국여행갔을때 면세로 산 제품이다. 바디로션 하면 예전에 김새롬씨가 자기 바디로션은 자기만 알고싶다고 안알려줘서 별명이 냄새롬까지 된 그 사건이 생각난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결국 비오템의 오 비타미네로 몇년뒤에 알려주심듯. 엊그저께 한 내 상콤한 노란 네일과도 잘 어울리는구만. 용량은 400ml로 대용량이라고 할수 있다. 사용한지 오래되었는데도 아직 남아있는걸 보면 꽤 짐승용량이라 할수 있다. 손등에 발라봤다. 막 엄청 나게 첫향이 좋다고는 못느꼈었는데 바르고나서 남는 잔향이 .. 2020. 5. 2.
명지 오션시티 양꼬치, 꿔바로우 맛집 양꼬치전문점 지난달쯤 갔다온 명지 오션시티에 있는 양꼬치맛집 양꼬치전문점. 여기 가게 이름이 양꼬치 & 칭따오 양꼬치 전문점이다. 친구가 한번 가봤는데 넘 맛있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간곳. 이름이 너무 무난해서 찾기 힘들었다. 그냥 양꼬치 전문점이 가게 이름임. 택시까지타고 가는데 문 혹시 닫았을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문열려있음. Lucky! 꽤 늦은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테이블이 가득 차 있었다. 맛집은 맛집인듯.양꼬치에는 칭따오쥬? 사실 양꼬치를 이때 처음봤다. 입문자임. 맛있다고는 알고있었는데 접한적이 없었어서 기대기대. 나는 무난하게 거의 못먹는 음식이 없어서 매우 기대했다.밑반찬들. 쪼꼼 느끼할수도 있으니 입가심 용으로 딱이다.양꼬치 찍어먹는 향신료들. 아 포스팅 하다보니까 배고프다. 또 먹고싶네.우선 양꼬치.. 2020. 5. 2.
일몰명소 다대포 해수욕장 4월 30일 다대도서관에 예전에 책 빌려놨던게 있었는데 코로나로 휴관하는 바람에 집에 계속 놔뒀다가 아무리 휴관이라도 갖다줄겸 해서 다녀옴. 책 반납하고 시간맞춰서 일몰보려고 갔다. 알아보니 다대포 일볼시간은 19시 10분쯤이었다. 다대포는 일몰명소로 알려져있다. 다대포는 뭔가 해운대의 관광지 느낌보다는 동네집앞 바닷가 느낌이다. 4월은 하려던 일도 잘 안되고 내 마음처럼 안됐던 많이 부러진 나날들. 항상 마음이 플랫한 편이라고 느꼈었는데 나라고 별수있나. 처음 일몰을 보러갔던 내 마음은 잘가라 다시는 보지는 말자로 갔었는데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입을 다물수 없었다. 다대포 일몰. 그림같다. 너무너무 아름다움. 중간중간에 뻘이 막 파헤쳐진 느낌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맛조개 잡으려고 사람들이 파 해쳐놓은 거였다. 다대포에.. 2020. 5. 1.
잠실새내 삼전역 돈까스맛집 돈까스의집 삼전역 근처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잠실새내역 근처라고 하기도 애매한 곳. 돈까스의 집이다. 잠실에서 점심먹을곳을 찾다가 돈까스가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간곳. 이름도 돈까스의 집으로 얼마나 자신있을까싶어서 찾아갔다. 한 한달쯤 전이라 잠실 곳곳에는 벚꽃이 만발해 있었다. 코로나때문에 겁나서 마스크끼고 조심조심 다녀옴.메뉴 심플하쥬? 돈까스, 정식, 생선까스, 함박스텍이 있다. 뭔가 제일비싸니까 제일 낫겠지 해서 정식 시킴. 지금 알고보니까 정식은 그냥 돈까스, 생선까스, 함박스텍 세개다 나와서 정식이다. 그냥 돈까스 시킬껄 후회.경양식 돈까스집이 다 그렇듯 스프를 준다. 어렸을때 엄마랑 동생이랑 자주가던 돈까스집이 있는데 그시절이 그립구만.내가 시킨 정식. 세덩어리다. 돈까스, 함박스텍, 생선까스를 모.. 2020. 4. 29.
다이어트레시피 야채 닭가슴살 또띠아쌈 요즘 잘 해먹는 간식을 소개할까한다. 안에 재료가 부담스럽지않은 재료들이라 다이어트할때 한끼로 손색없다. 나는 다이어트중은 아니라 간식이긴한데 밥으로 먹을때는 2~3개를 시간을 텀을두고 먹는편.자주 해먹기때문에 미리 잘라둔 재료들. 파프리카랑 피망을 채썰어두고 양배추도 채썰어 둔다. 사실 써는게 제일 귀찮기는 한데 이렇게 한번만 귀찮게 잘라두면 냉장고에 두고 싸서 먹기만 하면 되므로 아주 간단하다.닭가슴살을 미리 익혀서 찢어 넣어두었다. 닭가슴살은 생 닭가슴살을 사서 마늘이랑 파를 넣고 익혔고 식힌후에 찢어두었다. 요즘에는 닭가슴살 미리 익힌것들도 많이 팔고 있던데 그런것으로 먹어도 좋을것 같다. 꼭 닭가슴살이 아니더라도 새우나 소고기 등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넣으면 될듯.한쌈 다 쌌다. 제일밑에는 양상.. 2020. 4. 28.
중국레고 어린이날 선물추천 중국레고에대해서 말만 들어봤지 직접 구입은 처음이다. 사실 레고정품은 너무 비싸서 좀 부담스러운것도 사실. 반의 반값정도에 오랜만에 장난감 구입. 어렸을때 집에 많았던것같은데 대대로 사촌동생들에게 물림해줬던듯. 인라이튼이라는 중국레고이다. 꽤 퀄리티가 좋다고 해서 구입해보았다. 완성본 되게 쪼꼬미하게 나왔는데 제법 크기가 있다. 아빠가 보시더니 되게 귀엽다고 하셨다. 중국레고라고 말씀드리니 레고정품이랑 차이가 뭐냐고하심. 완성해 놓으니까 장식품도 되고 성취감이 있다. 만드는데 거의 4시간이나 걸림. 금방할꺼 같은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안에 설명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음. 시간가는줄 모르고 조립했다. 재밌었음. 이렇게 바퀴가 있는 자동차도 있다. 잘 굴러가서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도 좋을것 같다. .. 2020. 4. 28.
김천맛집 장영선 원조 지례 삼거리 불고기 추천 벌써 한달도 넘은 사진. 갑자기 생각이나 포스팅한다. 이곳은 경북 김천에 지례에있는 장영선 원조 지례 삼거리 불고기집이다. 잠시 김천에서도 한적한 곳에 3개월~4개월 산적이 있었는데 자주 갔던 집. 이제 김천에 올일이 없어져서 마지막으로 먹기로 하고 들렀었다. 이집은 백종원3대천왕에 나와서 더 유명한 집이다. 그런데 원래 티비나가기 전부터 유명했던 집인듯 했다.1인분 아닙니다. 불판에 올려놓고 남은 고기 사진찍은것임. 양념불고기를 시키면 초벌로 고기를 익혀주시는데 다시 불판에 조금 더 익힌후 먹으면 된다. 좌석은 방쪽도 있고 바깥테이블쪽도 있는데 우리는 연탄에 구워먹고 싶어서 바깥쪽에 앉았다.한상이 나옴. 이곳은 지례라는 곳인데 김천 시내에서 한 삼십분정도 차를 타고 와야한다. 일행은 운전을 해야하므로 .. 2020. 4. 27.
빙그레 비비빅 흑임자 찹쌀떡 후기 요즘 입맛이 매우 돈다. 저녁만되면 뭐가 먹고싶음. 며칠전에는 돼지바콘?!을 먹었는데 오늘은 빙그레에서 나온 비비빅 흑임자 찹쌀떡을 먹기로. 사실 그냥 찰떡아이스 먹고싶었는데 없기도 했고 호기심이 생겨 사왔다. 지금 씨유에서 2+1으로 팔고있다.칼로리는 180칼로리. 이미 밥을 많이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먹는것은 찔리긴 하지만 먹기로 한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거 아니에요?!오 콩고물이 많이 묻어있다. 진짜 떡같음. 궁그미국그미.차가운 떡맛이다. 물론 안에 아이스크림이지만 뭔가 차가운 속 고명같은느낌?! 진짜 흑임자 맛이 난다. 겉에 콩고물이 많이 묻어있어서 진짜 떡 느낌이 났음. 고소한 맛이 많이난다. 찾아보니까 빙그레투게더 흑임자도 있는듯 하다. 요즘 빙그레에서 밀고 있는듯. 이 아이스크림 그냥 먹어볼 .. 2020. 4. 27.
오호라 젤네일 후기 : 할인 추천링크 하단확인 지난달 초쯤 서울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밥 다먹고 네일 키트를 잔뜩 꺼내옴. 맨날 인스타에서 광고만 보고 사고싶었는데 마음만 굴뚝이었던 그런 제품. 직접 손에 해보았다. 친구가 해줬는데 너무너무 기분좋았음. 넘 영롱하지 않은가?! 하루에 몇번씩이나 손 쳐다봤었던듯. 역시 기분전환엔 네일이쥬?! 사실 몇년전에 샵에서 친구따라 딱 한번 네일한적이 있었다. 솔찍히 네일은 지속력도 약하고 자주 바꿔줘야하는데 네일 한번하는데 5~8만원이나 하니까 가격도 부담스러웠던것이 사실. 나는 미용실도 한 일년에 한번정도 가는것 같다... 그런데 네일샵 가보니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정성도 많이들어서 그정도 가격을 줘야하는것은 이해했지만 매번 다니기에 부담스러워서 그냥 집에서 메니큐어로 대체했던것 같다.. 2020. 4. 26.